거제 두산위브더포레스트 서영개발이 일부 오당첨 사례로 인해 청약 재추첨을 실시했다. 재추첨을 실행한 뒤 당첨에서 낙첨으로 바뀐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거제 두산위브 더 포레스트(거제 두산위브) 청약은 내부 시스템 및 작업 오류로 인한 재추첨이 진행됐다. 거제 두산위브 청약을 실시한 서영개발은 지난 5일 청약 당첨자들에게 당첨 문자를 발송했다. 다만 일부 당첨자는 당첨 문자에도 기뻐할 수 없었다. 청약 신청과 다른 타입에 당첨된 것이다. 서영개발은 이같은 문제를 인식하고 오당첨 문자를 재발송했다. 아울러 서영개발은 홈페이지에 재추첨 공지를 게재했다. 서영개발은 작업 오류로 59타입 230세대, 74타입 48세대에 대해 당첨 문자가 잘못 발송됐다고 전하며 6일 재추첨을 진행한다고 해명했다. 재추첨 공지에는 오당첨 과정이 담겼다. 기존 업무 처리 순서는 ▲거제시 우선공급물량 추첨(미당첨자는 전국지역 당첨자 명단에 포함) ▲84타입 일반추첨 ▲59타입 일반추첨 ▲74타입 일반추첨 순이다. 이 과정에서 59타입의 경우 84타입 거제시 우선공급 탈락자들이 추첨기에 입력돼 처리, 74타입의 경우 84타입 전국대상 탈락자와 정상적인 74타입 전국지역 신청자가 혼재된 상태에서 처리됐다고 알렸다. 출처 : 월요신문(http://www.wolyo.co.kr)